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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 진심인 편

추천해요

1년

Mj지수(4.1/5.0) 한줄평 : 예전에 비해 인기는 조금 시들해졌지만, 비쥬얼 좋은 디저트를 판매하는 파이 전문점 파롤앤랑그. 다른 메뉴들은 몰라도 홍시, 보늬밤은 추천! 추천메뉴: 홍시(8500), 보늬밤(9000) 처음 파롤앤랑그를 알게됐을때는 바야흐로 2021년 여름. 학교 졸업반에 바디프로필 준비도 하면서 세상 정신없지만 맛있는 디저트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여름에 3시간씩 줄서는 파이집이 연남동에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진작에 포기했다. 그러구 2022년 겨울에 방문하니 그때보다는 줄이 적어서 웨이팅해서 살만했고, 이제 2023년 겨울에 방문하니 그때보다도 줄이 적어 진짜 이제 파이먹고싶어? 그럼 그냥 만만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 되버렸다. 주말 3시전후쯤 방문하였는데, 우리 이후로 포장도 마감하였으므로 그 전에 가시기를 추천! 이제 예전처럼 오픈시간 맞춰 갈 필요는 굳이 없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바질토마토를 생각하면 파스타가 먼저 떠오르는데, 이 재료를 가지고서 디저트인 파이를 만들겠다는 생각이 너무 참신하다고 생각했다. 맛은 역시 바질토마토파스타 디저트버전인데, 파롤앤랑그 파이의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커스타드 크림에 바질맛이 많이 묻혀서 잘 나지 않아서 아쉬웠다. 홍시는 파이위에 아이스홍시가 올라가있고, 파이는 한참 와인집에서 유행하던 곶감크림치즈말이 맛이나고, 커스타드크림과 잘어울려서 제일 맛있게 먹었다. 보늬밤두 밤과 크림이 잘어울려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다른 후기들도 보면 파이의 크림은 맛있으나, 위에 올려놓은 데코(ex)옥수수)가 오히려 식감을 해친다는 의견들이 공통적으로 있어보인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비쥬얼이나 포장 등이 너무 고급져서 매력있는 파이라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맛도 비쥬얼도 잡은 홍시와 보늬밤 파이를 추천~

파롤 앤 랑그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안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