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롤 앤 랑그
Parole & Lan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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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본 파롤 앤 랑그!! 주말, 평일 할 거 없이 항상 앞에 웨이팅이 많았던 곳이라 저장만 해놓기만 했던 곳. 운 좋게 바로 자리가 생겨서 들어갈 수 있었다. 한국인보다는 중국인?들이 더 많은 듯.. 어디 해외잡지같은 곳에 나왔나… 그리고 외관은 엄청 넓어보였는데 생각보다 자리는 별로 없어서 웨이팅이 심한 이유가 있었다. 우리는 옥수수, 홍시 2가지 파이 주문. 사실 원래 파이 종류를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는 딱딱하고 ... 더보기
✔️보늬밤 ✔️옥수수 보늬밤은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의 파이지에 아몬드크림 - 밤 - 커스타드 - 밤크림 - 보늬밤으로 구성 되어 있어요. 보늬밤이 생각보다는 퍽퍽하지 않았어요. 밤크림과 커스타드가 맛있고 잘 어울려요. 이 집은 크림이 다했어요, 맨밑에 아몬드크림은 밤에 묻혀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어요. 옥수수는 동일한 파이지에 옥수수크림 - 오트밀 - 커스타드 - 옥수수 - 옥수수크림 - 옥수수로 구성 돼요... 더보기
연남동의 네모난 파이가 귀여운 카페. 디저트 유행이 정말 빨리 지나서 예전엔 오픈전에 아주 긴 줄이 있었으나 요즘은 그정도는 아니다. 오픈 직후에만 대기 줄이 조금 있는 정도인 듯? 오랜만에 생각나서 가봤는데 오히려 해외에서 유명해서 그런지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보였다. 여전히 꽤 귀엽고, 나쁘지 않은 디저트를 낸다. 디저트 전문 파티세리는 오픈 직후 상품이 품절되거나, 포장만 가능한 경우가 많은데 여긴 그래도 꽤 넓은 매장 자리... 더보기
저번에는 파이가 다 품절이길래 실패.. 이번에는 옥수수 파이 있길래 드디어 먹어보게 됨. 주문한 티들은 무난무난. 스트로베리 티는 향이 참 좋았음. 대망의 옥수수 파이는 역시나 존맛탱. 위에 올라간 옥수수부터 안에 크림까지 단 옥수수맛이 참 좋았음. 파이지는 칼로 썰때는 좀 딱딱하다고 느꼈는데 막상 먹으니 바삭한 식감이라서 씹기도 편하고 재밌는 식감을 만들어줌. 옥수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먹어보는걸 추천. 배불러서 다른 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