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지수(4.4/5.0) 한줄평 : 해방촌에 숨은 이자카야. 캐치테이블을 통해서 예약해야만 즐길 수 있는 고등어봉초밥이 필살기. 추천 메뉴 : 고등어봉초밥(25000), 솥밥(장어)(26000)(+10000) 예약해야만 먹을 수 있다는 고등어봉초밥 비쥬얼에 홀린듯이 금요일 10시로 예약하고 방문한 심야식당 기억. 저녁을 안먹고 방문하여 고등어봉초밥과 솥밥이 유명한 것 같아서 두개 시켰다. 고등어봉초밥부터 나왔는데, 그전에 기본 테이블에 있는 간장부터 되게 신기하게 다른 간장들과 다르게 꾸덕꾸덕하였다. 직원분께서 김에 싸서 간장에 살짝 찍어먹으면 된다고 알려주셨다. 고등어회 일 줄 알았는데, 스테이크처럼 미디윰 굽기로 나왔고 무지 부드러웠다. 솥밥은 장어구이와 튀긴파, 버섯, 솥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장어는 미리 덜고, 나머지 셋을 잘 비벼서 장어를 얹어먹으면 된다고 설명해주셨다. 별 기대를 안하고 시킨 메뉴였는데, 솥밥 자체가 너무나도 맛있었다. 오바 안하고 장어구이보다 튀긴파, 버섯 비벼먹은 솥밥이 더 맛있어서 안 남기고 다 먹었다. 마지막 후식으로 팥을 이용해 만든 푸딩위에 작은 인절미떡을 올려주신 디저트를 주셨는데, 완전 비비빅 맛이 나서 맛있었다. 저녁 9시 전에 방문하면 1인 1메뉴를 시켜야 한다고 하니, 고등어봉초밥만 즐기시고 싶다면 그 이후에 방문하기를 추천~ 근데 먹어본 메뉴들이 다 너무 맛있어서, 저녁식사 겸 방문하는 것도 완전 추천한다~ 다른 메뉴들도 다 맛있을것 같아서 ㅎ
심야식당 기억
서울 용산구 신흥로 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