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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이 샌드된 크레뮤샌드를 먹으러 갔는데, 그건 이제 제주도 분점에서만 판다는 슬픈 이야기. Mj지수 3.5 대한민국에 크로플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새들러하우스. 생지 원가 논란 등 논란도 있었지만, 아직도 위치와 크로플이라는 제품 특성상 웨이팅이 꽤나 있더라고. 인스타로 패스츄리번을 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방문하였다. 아쉽게도 크레뮤샌드는 제주도 지점에서만 판매한다구 해서 바질 크로플과 패스츄리번 중에서 크림브륄레가 잘나간다는 직원의 추천에 1개씩 구매하였다. 요즘 들어 크로플을 자주 먹게 되면서 느낀 점은, 새들러하우스가 예전에 비해 많이 명성이 주춤하더라도 그 특유의 설탕코팅처리한 크로플의 겉면은 확실히 새들러 특유의 장점인 듯 싶다. 게다가 바질 디저트는 파롤앤랑그 정도 아니면 잘 못봤는데, 바질 크로플이 시그니처 메뉴라는 점이 바질+크로플 매니아들의 취향 pick을 받은 건 아닐지.. 신메뉴 크림브륄레 패스츄리번은 그냥 무난한 크림브륄레 디저트였다. 다음 새들러 방문은 제주도 애월 지점에서 크레뮤샌드를 드전해보는걸로!

새들러 하우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7길 10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