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가지 마세요 Mj지수 3.7 추천 메뉴 : 돈페이야끼(16000) 다코야끼 6알(파마산가루 토핑)(7500) 정말 감사하게도 망고플레이트 인스타 이벤트 당첨되서 식사권을 받아서 가게된 소점. 사악한 웨이팅으로 워낙 유명해서 사전조사까지하고 방문하였지만.. 주말 1시 오픈, 12시 40분에 방문해서 3시반쯤 입장하였다. 그런데 안에가 너무 덥다! 뙤약볕에 웨이팅하다가 입장했는데, 에어컨을 틀었음에도 너무나도 더워서, 정말 음식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 돈페이야끼는 오믈렛버전 오꼬노미야끼인데, 소시지 감튀 양송이 등이 고명으로 올라온다. 오믈렛 느낌이라 흔치 않은 오꼬노미야끼라서 만족스러웠고, 고명들도 다 맛있었다. 다코야끼 또한 한국에서 먹은 다코야끼 중 제일 맛있었다. 파마산가루를 올려달라고 요청하면 올려주시니, 무조건 요청하시길! 위에 고명으로 올리는 후레이크와 파마산가루가 다코야끼의 레벨을 1단계 올려버린다. 모단야끼는 해산물 재료의 야끼소바+오꼬오미야끼는 아쉽게도 오징어가 질겨서 불합격! 다코야끼에 들어간 오징어는 하나도 안질겼는데, 오버쿡 된건지.. 히로시마 오꼬노미야끼는 돼지고기 숙주가 주재료인 오꼬노미야끼인데, 개인적으론 돈페이야끼가 더 임팩트있었다. 맛집임은 분명한데, 여름에 가는건 정말 비추. 너무 더워서… 겨울에는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
소점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7길 9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