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라고 하기보단, 안주에 가까운 Mj지수 4 추천 메뉴 : 라조기(23000) 마늘쫑볶음면(16000) 사실 개인적으로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음식 전체가 간이 쎄서. 근데 같이간 술꾼 형은 완전 맥주 부르는 맛이라면서 좋아하더라고. 라조기가 궁금해서 방문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깐풍기를 생각하고 먹어서 그런지 단맛이 강할 주 알았는데, 단맛 거의없이 너무 맵지도 짜지도 않은 은은한 맛이었다. 마늘쫑볶음면. 예전에 연남동 포가에서 먹고난 이후로 마늘쫑볶음면을 정말 좋아했는데, 용산주가는 면이 꽤 퍼져있어서 아쉬웠다. 허나 꽤나 매워서, 라조기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았다. 야끼소바는 불호. 너무 울면 같아서. 개인적인 취향은 그냥 오오토리의 야끼소바처럼 클래식한게 좋더라
용산주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4길 11-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