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 우육면 9,500원 멘보샤 5개 9,000원 흑임자 탕수육(소) 7,000원 마라 우육면을 시켰고, 깊은 고깃 국물에 알싸한 마라맛이 잘 어우러져 있었음 먹다보니 입과 혀가 좀 아팠지만 그게 마라의 매력이니 하며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맵기였음 가격에 비해 고기 양도 친절하고, 다른 것보다 기본 국물이 간도 좋고 맛도 깊어 크게 흠 잡을 데 없음 하지만 메인 면 요리에 비해 사이드는 크게 와닿는 구석이 있지는 않았고, 가격이 싸서 그냥 이 정도 맛이 나는 건가, 싶은 정도의 맛이었음 앞으로는 사이드를 따로 먹으려 하지는 않을 듯 그리고 절대 기억해야 할 것, 고기 국물에 중국 식초를 꼭 타서 드셔보셔야 함! 다른 요리를 새롭게 먹고 나오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니 강력 추천 함!!
면화당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70 효림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