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미창가 15,500원 하드쉘 타코 7,500원 주력 메뉴가 치미창가라고 하는데, 혼자 먹어서 그런지 먹다보니 소스와 속이 엉겨 느끼하고 물리는 감이 있었습니다. 첫 나이프질에 바사삭하고 부서지는 튀겨진 또띠아의 질감은 아주 좋았습니다. 하드쉘타코는 아주 괜찮았는데, 제가 좀 강렬한 소스의 맛을 원했는지 테이블에 있는 핫소스를 엄청 뿌려먹게 되더라고요. 타코를 시키게 되면 사워소스를 함께 주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치마창가보다는 옆테이블에서 먹고있던 엔칠라다나 부리또볼이 더 탐나더라고요. 다음에도 또 가서 먹게 될지는 모르겠지 만...
멕시코 식당
서울 마포구 독막로2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