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갈비, 수육 둘다 굉장히 맛있습니다. 다른 리뷰들이 좋게 평가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콜키지 프리라서 와인 등 어울리는 술을 가져가 함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반적인 식사경험 자체는 복합적입니다. 우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식당 측의 통제를 따라야합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미리 가서 기다려야한다거나 4명을 무조건 모아야한다 등 제약조건이 많아서 피로도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음식의 수준을 생각하면 그 돈을 받을만은 한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또 오고 싶을만큼은 가심비는 없었습니다. 한번 가볼만은 하다 정도.
운봉산장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