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부르는 양고기집. 양갈비 수육이 진짜 맛있었는데, 흥분한 나머지 사진을 못찍었...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모든 고기는 뱃속행. 야들야들하게 잘 익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안나는 양고기 수육을 원한다면 바로 여깁니다! 양고기 철판도 수준급입니다. 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숯불향이 촥촥 엉겨붙어 입맛을 돋아주네요. 소고기보다 양고기가 맛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코웃음을 쳤는데, 여기 가보니 납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더보기
양갈비, 수육 둘다 굉장히 맛있습니다. 다른 리뷰들이 좋게 평가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콜키지 프리라서 와인 등 어울리는 술을 가져가 함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반적인 식사경험 자체는 복합적입니다. 우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식당 측의 통제를 따라야합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미리 가서 기다려야한다거나 4명을 무조건 모아야한다 등 제약조건이 많아서 피로도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가격이 상당히 비쌉... 더보기
노량진의 아주 유명한 양고기 전문점. 17시, 19시 2부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4인 이상부터 가능하다. 예약 정책이 좀 까다로운 편이긴 하나, 인기가 많은 업장이므로 웬만하면 예약 방문을 추천. -------- ♤ 수육 (25,000₩/200g) 가장 유명한 메뉴. 수육이 말도 안 되게 부드럽다. 젓가락으로만 집어도 갈빗대에서 분리되는 수준. 잡내도 하나도 안 난다. 한 번도 양수육을 안 드셔보신 분들은 신기한 경험을 할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