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만 예약 가능, 인원수가 안 맞으면 예약 취소, 일행이 다 도착하지 않으면 입장 불가... 여러가지 깐깐한 정책들이 있어서 한번 가기 피곤한 곳이지만, 그래도 맛있긴 맛있음. ♤ 수육 (25,000₩/1人) ♤ 전골 小 (30,000₩) 어떻게 이렇게 살이랑 뼈가 쉽게 발라지는지 신기하기만 한 수육과, 감자탕같이 얼큰한 맛이 일품인 전골. 이 날은 안 먹었지만 구이도 맛있음. 와인, 위스키, 고량주에 한해 콜키지 프리... 더보기
하여간에 맛은 있는 곳이다. 내가 직전에 왔던 게 벌써 작년인 그때만 해도 분명히 사장님이 계셨는데.... 물론 지긋한 나이 때문인지 분명히 받아놓은 나의 예약을 까먹으신다든가 ... 실수를 저지르는 분이시긴 했지만ㅎ 내가 모르는 사이에 운봉 봇 이라는 마스코트가 생겨있더라. 나의 추천으로 운봉산장을 찾은 지인은 운봉 봇때문에 여기 올 때마다 기분이 나쁘다고 했다.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다시 온다고ㅋ 언제나처럼 우리는 양갈비와 ... 더보기
장승배기 운봉산장 거의 6년 만에 재방문 한 운봉산장. 그 사이 인기가 더 많아져서 이제 예약제에 시간제로 운영되더군요. 와인 위스키 고량주 콜키지 프리가 가능한데 잔도 제대로 갖춰져 있어서 놀랐습니다. 메뉴는 예전과 동일하게 양수육 양구이 양전골이 있는데 이제 양구이는 주방서 구워주시네요. 이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양수육 여전히 별미고 양의 꼬릿한 풍미가 살아있는 양구이도 맛있습니다. 양전골은 염소탕 같은 느낌으로 들깨 넉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