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마시러 왔다가 라면땅 먹고 감.
을지 OB 베어
서울 중구 충무로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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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의 두툼돼지고기 판매업장들은 비쥬얼과 식감만 남은 돼지고기를 파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정성스레 구워주시지만 맛은 뭔가 비어 있음. 다른 부위보단 목살이 괜찮았다. 와인 콜키지가 저렴(병당 1만원)한 건 장점. 고기보다 갈치속젓 볶음밥과 밑반찬이 맛났음.
직화장인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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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익숙한 맛. 1-3번째 사진의 콜리플라워 볶음/ 백오이 맑은탕/모듬버섯 돼지위찜은 다음에도 주문할 듯. 돼지위찜은 거의 술국 같았다(p). 덥고 정신없었지만 그만큼 맥주가 맛있게 느껴져서 좋기도 했음...🙄
농경기
서울 중구 명동3길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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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점심시간마다 이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거라니 뭔가 황송해짐... 아메리카노로도 충분히 풍부해서 마시면서 잠시 핸드드립을 마시고 있다고 착각했다.
아트프레소
서울 중구 창경궁로 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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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부터 걸으면서 생맥주가 너무 필요한 날씨라 생각하고 있는데 일요일이라 갈 만한 집은 싹 닫았길래 광화문까지 와버렸지 뭐야... 그리고 그걸 완벽하게 보상해주는 생맥주를 만났음. 초밥은 간이 약해서 식초를 추가하고 싶었지만 밥 먹으러 온 게 아니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 패스 ~.~
하우스 오브 갓덴
서울 종로구 종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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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막간응급혼자만의독서타임이 필요할 때마다 가는데 벌써 사진이 이렇게나...(더 있음) 확실히 티베리에이션이 메뉴들이 좋다.
네츠 커피하우스
서울 중구 퇴계로41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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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토리파이탄 주문. 국물의 농도나 면발의 굵기/익힘 모두 취향에 맞았고 말리듯 구운 토마토도 킥으로 좋았음. 다만 차슈-무조림-멘마-버섯이 그라데이션으로 달아서 염도가 꽤 있는 국물에 시오콘부까지 더해졌는데도 막판엔 단 맛만 남음. 조금 덜어내도 충분히 맛있을 것 같은 느낌.
멘야 논데
서울 중구 을지로15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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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왜 이렇게 맛있지...왕복 3시간 거리지만 5시간반 있으니 와볼 만하다고 느껴짐. 평일 오후에도 계단 소파석은 만석이었다...🥹
그래픽
서울 송파구 위례순환로 387
흑후추 그라인더가 있길래 특이하네 싶었는데 스모키한 차슈 한 입 먹고 나니 아 이래서 후추를 두셨구나! 싶어짐. 꼬들면파라서 면발은 쪼금 아쉬웠지만(모코시야의 면발이 참 좋았기에...) 근방에선 훌륭한 라멘. 일행도 나도 다음엔 특선으로 먹어보고 싶다고 하며 나왔다. 평일 점심 피크 지나면 대기가 많이 길진 않은데 주문하고도 음식 나오는 데까진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
그린 라멘샵
서울 중구 서애로 18-4
거부할 수 없는 관념적인 음식... 키치한 깅엄체크 식탁보가 이 관념을 완성한다. 일행들의 베스트는 모두 달랐는데 저는 치즈가루 맛 잔뜩 나는 함박이 좋았습니다
회현카페
서울 중구 퇴계로2길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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