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추천 서비스/분위기(?)는 별로. 월남쌈은 아주 좋았다. 라우정식을 시켰는데 양도 딱 알맞았고 평소에 훈제향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잘 먹었음. 야채 종류도 많고 신선했다. 함께 나오는 쌀국수는 그럭저럭. 매장 사이즈에 비해 손님이 많아서 예약을 하고,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도 다음 타임 예약(한 시간 뒤!) 때문에 급하게 먹어야 했다. 월남쌈을 먹고 있는 중에 접시 위에 쌀국수 그릇을 올려놓으셔서 일행의 기분이 상했음. 음식만 생각하면 다시 오고 싶지만 이런 분위기라면 안 올 것 같다.
라우라우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20 청담스퀘어 1층 12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