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맛 마지막 날. 남은 재료 탈탈 털어 서비스 까바, 부르스케타 & 파스타까지 챙겨주셨다. 장장 세 시간 반 동안 먹고 마심. 사진은 가장 좋았던 메뉴들. 쏨땀 소스의 사과 샐러드 조합이 매우 좋았다. 문어구이의 감자가 달아서 놀라웠고 파스타는 최고... 새우 내장 정말 좋아하는데 그 맛이 그대로 녹진하게 느껴진다. 일어나자마자 또 먹고 싶음 💦 사진에는 없지만 로즈마리와 화산송이 소금이 뿌려진 호박스프도 재미있는 메뉴였다.
오디너리 아카이브 x ㅁㅅㅂ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5길 2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