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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 + 떡사리 추가 유명한 집은 건물을 삥 둘러서 대기 줄이 길고 우리에겐 그런 열정과 체력이 부족하기에 + 골목에서 여러 곳을 가봤으나 맛이 비슷하다는 결론 관광객과 아재들 모두 섞어 앉아 어수선하게 먹었지만 음식이 슴슴해서 그런가 덜 정신 없었다. 세숫대야 같은 양푼에 일행은 반신욕이라도 할듯이 연신 국물을 마시고.. 이런 날 소주없이 먹기 아쉬워🥲 사진만 보면 맹맛 같은데 먹어보면 또 진국이 따로 없다.

명동 닭한마리

서울 종로구 종로 25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