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한마리 + 떡사리 추가 유명한 집은 건물을 삥 둘러서 대기 줄이 길고 우리에겐 그런 열정과 체력이 부족하기에 + 골목에서 여러 곳을 가봤으나 맛이 비슷하다는 결론 관광객과 아재들 모두 섞어 앉아 어수선하게 먹었지만 음식이 슴슴해서 그런가 덜 정신 없었다. 세숫대야 같은 양푼에 일행은 반신욕이라도 할듯이 연신 국물을 마시고.. 이런 날 소주없이 먹기 아쉬워🥲 사진만 보면 맹맛 같은데 먹어보면 또 진국이 따로 없다.... 더보기
진옥화할매의 어마어마한 웨이팅을 보고 누군가의 추천글을 보았던 거성닭한마리로. 2층에도 자리가 있어서 다행히 기다리지않아도 되었습니다 (일부러인지 모르겠지만 손님이 1층은 5070, 2층은 2040 연령대가 나뉘어있었음 ㅋㅋ) 1마리 28000원 맛은 매우 무난 평범... 개인적으론 특색이 있는, 굳이 먼데서 먹으러 올 정도의 맛은 아닌거 같았어요 여러곳을 먹어볼수록 마포 메밀꽃필언덕의 닭한마리 육수가 미친존맛이었다는것을 ... 더보기
약간 고향음식 하면 생각나는 닭한마리. 어렸을 땐 이 맛을 잘 몰랐는데 소주를 먹을 수 있는 나이가 되니 얼마나 맛있는지ㅠ 사실 10년전부터 유명했던 모 집은 지금은 맛이 많이 바뀌었고.. 그냥 이동네 친구들끼리 모이면 여길 간다. 갠적으로 기본으로 주시는 물김치 넣어서 먹는거 좋아한다. 떡사리 무족권이고 칼국수도ㅠ 여긴 배달도 되니까 배달로 먹어도 되고, 육수를 여분으로 주문해서 나중에 죽을 끓여먹어도 맛있다는 친구의 꿀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