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볶는 남자로서 강추하는 카페입니다. 추천받은 필터 커피는 이름은 까먹었는데 홍차 향이 매우 좋았고 클린했고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코르타도도 인기가 많다고 하셨는데, 우유 거품을 곱게 내셔서 마치 다크 초코 크림치즈 느낌이 났습니다. 커피를 한 지 15년이 되었고 톤티를 운영한지는 3년이 되었다고 하셨어요. 커피를 오래 한다고 해서 맛있는 건 아니죠. 뭔가 개선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는 게 커피. 사장님과 여러 얘기를 나누고 왔습니다.
톤티
서울 종로구 북촌로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