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즈를 가득 담은 완벽한 한 뚝배기> 선유도역 근처 된장찌개로 건물 올렸다는 전설의 또순이네집. 고깃집의 된장찌개는 고기지방을 한껏 다져 넣어 우러나온 짭짜름하고 녹진한 국물이 포인트다. 또순이네집은 된장찌개로 유명하지만 근본은 고깃집이다. 이에 맞게, 어느 곳보다도 고깃집 된장찌개 스타일을 제대로 구현한다. 주문한 메뉴는 된장찌개. 숯 위에서 부글부글 끓는 뚝배기 비주얼은 가히 폭력적이다. 밥은 대접에 한가득 나오는데, 찌개를 계속 퍼서 비벼 먹는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아주 완벽하다. 된장찌개 국물은 걸쭉하고 기름지고 다진 고기가 한 움큼 딸려오는 이상적인 맛이다. 올라간 냉이의 쌉싸름함이 된장찌개의 느끼함을 중화시켜줘 물리지 않고 쭉쭉 들어간다. 아무리 퍼먹어도 다진 고기가 계속 나오는데, 이 가격에 이 정도 고기 양이면 만족 못 할 수가 없다. 예상 가능한 맛을 극한까지 올린 짜릿한 맛이다. 이런 퀄리티의 음식을 만원 미만으로 먹을 수 있으니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을 수밖에 없다. 맛, 가격, 양 뭐 하나 트집 잡을 구석이 없다. 그야말로 완벽한 된장찌개다.
또순이네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47길 16 오오1004빌딩 1층
FC서울 @hansol_1995
전국에 또순이네 보급 시급....
빠루 @bbaroo
@hansol_1995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