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세지 않고 두께감 있는 돼지 갈비 꽤 괜찮았다. 내 최애 돼갈은 그래도 역시나 머나먼 이북땅 창동에 있지만... 고로 상이 두 번이나 왔다 갈 만은 하다. 식사류도 같이 하는 곳이라 기본 찬도 여럿 나오는데 묵은지가 맛있다. 냉면도 나쁘진 않았지만 여기 갈비는 밥이랑 더 잘 어울릴 맛임. 다 구워주는 게 편했고 적당한 타이밍에 조용히 다가오셔서 판 갈아주시는 묵묵한 친절에 점수 더 얹어드립니다..
종점 숯불갈비
서울 용산구 장문로 112 지하1층
김세모 @tpcnf2
이북땅ㅋㅋㅋㅋㅋ 제 고향도 이북이지요..
뽈뽈맨 @bbolbbolman
@tpcnf2 이북 너낌 아시지요 ㅋㅋㅋㅋ 멀디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