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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초등학교 때 외식한다 하면 양념갈비가 국룰이었는데 그 시절 그 맛이 느껴지는 오래된 양념갈비집. 내가 갔을 때 영감님들이 초등학교 동창회중이셨는데 모임의 장소로 이곳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조금 더 신뢰가 갔다. 적당한 달달함이 마음에 들었다. 또 가고 싶은 집.
종점 숯불갈비
서울 용산구 장문로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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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고독한 미식가에 나와서 유명한 집 연인이 진료를 마치고 쉬엄쉬엄 걸어갔는데 여기에 이런 공간이 있구나를 느끼며 돼지갈비 2인분 여기도 티비에 보았듯이 반찬이 다양하게 그리고 사장님은 리뷰답게 무뚝뚝하시지만 불판 지켜보시다가 스윽 등장하셔서 갈아주시는 츤데레 스타일 반찬도 집반찬으로 맛있고 야채도 신선했어요 고기는 1인분 기준이 좀 다른듯하지만 일단 많아서 ㅎㅎ 만족하면 먹었어요 보광동이란 동네도 처음 가봤지만 기분좋게 한잔할 수... 더보기
5
양념이 너무 달거나 짜지 않아서 잘 먹었어요 :) 찾아올 정도는 아니고 근처 지날때 가볼만해요 옆집도 궁금하네요
13
왕 추천은 아니고.. 근처에 볼일 있으면 와볼만한 정도? 적당하게 양념이 밴 숯불갈비입니다. 불판을 말 없이 계속 갈아주시구요, 워낙 붐비던 집이라 그런가 술먹기보다는 조용히 밥 먹는 분위기에요. 같이 주는 나물 반찬들 종류가 많아서 좋아요.
18
양념고기 달아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긴 안 달아서 안 물리고 좋았당 다섯시에 갔더니 바로 앉았음 그 이후로는 꽉꽉 찼었다 글구 곤약이 넘 맛있었다.. 곤약..
10
고로상의 종점숯불갈비 왠지 실망할 것 같았는데 기본에 충실한 맛난 돼지갈비였다! 쩌비쩌비 신나게 먹음 오이소박이 등 반찬도 의외로 괜찮음 근데 위생 상태가 좀 별로였다 의자에 밥풀 붙어 있고.. 평일 점심 때 갔더니 동네 주민들만 조금 계셨다
20
2
적당히 맛있어요 직접 구워야함
1
간이 세지 않고 두께감 있는 돼지 갈비 꽤 괜찮았다. 내 최애 돼갈은 그래도 역시나 머나먼 이북땅 창동에 있지만... 고로 상이 두 번이나 왔다 갈 만은 하다. 식사류도 같이 하는 곳이라 기본 찬도 여럿 나오는데 묵은지가 맛있다. 냉면도 나쁘진 않았지만 여기 갈비는 밥이랑 더 잘 어울릴 맛임. 다 구워주는 게 편했고 적당한 타이밍에 조용히 다가오셔서 판 갈아주시는 묵묵한 친절에 점수 더 얹어드립니다..
9/10
11
밥이랑 같이 먹기 좋은 갈비맛. 반찬도 의외로 맛있었다. 여긴 술+고기보다 밥+고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