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르기 힘들 정도로 쫀쫀한 퀸아망에 커피 조합은 아주 좋았네요! 퀸아망은 그냥 설탕의 달콤함이 아니라 카라멜의 달콤함이라 되게 고급진 맛으로 다가와서 좋았어요. 커피가 진하다는 의견이 많은데 아이스는 심지어 곰돌이 얼음이 커피라서 더 그런 거 같기도 하구요. 계속 띄워놓고 싶었는데 결국 잠수하는 곰돌이 가지마ㅠㅠ 다 먹고 일어날 때쯤 줄줄이 나오는 디저트 류에 눈물 닦고 집으로.. 다음 기회를 노려보죠 뭐-!
롱브르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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