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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

추천해요

2년

올해 첫 야장을 아주 멋진 곳에서 채웠습니다! 옆에 풍년도 그렇고 이 골목이 워낙 정신이 없긴 한데 벽 따라 놓인 테이블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 바라보며 맥주 한 잔에 닭꼬치 먹고 있으면 ‘아이고 이곳 만한 곳이 없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ㅎㅎ 배가 불러서 처음엔 소금 간장 하나씩 시켰다가 나중에 맥주 한 잔씩 더 시키면서 고추장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닭꼬치 맛이야 우리가 다 아는 그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구요, 파가 큼직하니 잘 쪼개서 고기랑 같이 먹는 게 제일 좋았습니다. 고추장은 제 입에 살짝 매콤했구요. 물론 세 가지 맛 한꺼번에 시키는 것도 좋지만 식으면 맛이 살짝 떨어지기에 맥주 추가할 때 같이 시켜서 뜨끈한 걸로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용! 그나저나 다사리아는 무슨 뜻일까요? 설마 ‘다 살이야 = 순살’??!(저도 모릅니다요ㅋㅋㅋ🤣)

다사리아

서울 종로구 북촌로5나길 1 1층

뽈레

사진 너무 예뻐요! 마침 월간미식 야장 특집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혹시 사용 가능할까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ID 표기는 뽈레 아이디로 할게요!!

따뜻해

@Polle 오늘 2연타군요ㅋㅋㅋㅋ 언제나 기꺼이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