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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
추천해요
2년

흥겹지만 아련한 멜로디의 시티팝이 흘러나오는 공간 속 좁은 바 좌석에 앉으면 여기가 진짜 일본인가 싶은 기분이 드는 곳. 워크인으로 갔는데 예약석 정해진 시간이 조금 남은 틈에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했네요. 아지후라이(전갱이)를 하나 시켜 먹었는데 진짜 부드럽고 기름내 없이 생선의 좋은 향만 뿜뿜했어요. 소스도 넉넉하게 나와서 듬뿍 올려 먹어도 괜찮았구요. 맥주가 줄어드는 것이 너무나 아쉬웠던 순간..! 다음엔 반드시 예약하고 와서 사시미부터 구이까지 다양하게 맛보고 싶네요👍

미타스

서울 용산구 이촌로75길 16-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