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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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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세련된 인테리어나 오와 열 딱딱 맞춰 세팅해놓은 전통주 등을 보면 꽤나 신경써서 오픈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사람이 꽉 차니 정말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시끄러워서 음식이나 술에 집중하긴 힘들었습니다. 나도 이제 이런 데시벨은 힘든가벼..😇 시그니처 전골 중의 하나인 미나리육개전골은 시뻘건 국물에 겁을 먹었으나 중간중간 미나리가 씹히니 나름 괜찮았구요. 고기도 넓게 썬 것과 결대로 찢어서 넣은 것을 써서 식감에도 신경을 쓴 느낌이었어요. 근데 지금 딱 생각나는 건 명란밥..ㅋㅋ 흰밥에 명란 소스 올리고 토치로 살짝 터치를 한 게 좋았네유!

소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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