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순두부라고 해서 면도 있는 줄 알았는데 순두부 왕창에 밥을 말아먹는 형태였군요..! 입구 근처에 쌓여 있는 파주 장단콩 포대를 보면 원산지는 확실할테고 맛만 좋으면 추천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맛은 평범했어요. 두 짬뽕 모두 건더기가 넉넉해서 밥 하나는 반납했구요. 간이 살짝 센 편이라 두부의 캐릭터가 조금 가려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적짬뽕은 적당히 얼큰해서 저에겐 뒤통수에 땀이 살짝 날 정도였습니다. 백짬뽕은 중국집에서 먹는 우동 딱 그맛이라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네용!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두부 나오는 시간이 하루에 네 타임 정도로 정해져 있었어요. 조금 더 신선한 두부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참고하시길-!
영종도 거해 짬뽕 순두부
인천 중구 대무의로 28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