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구요. 기본적으로 건강한 상차림이지만 상에 있는 모든 음식이 곧 안주가 되는 멋진 곳입니다👍 청국장은 향에 비해 맛이나 간이 순해서 좋았구요. 두부도 엄청 넉넉하게 들어가서 식사가 끝날 때까지 계속 퍼먹었습니다. 감자전은 두께가 좀 있어서 바삭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감자 향 가득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반찬도 대체로 순했는데 볶은김치랑 고추부각이 맛있었어요. 만약 두부를 따로 주문했다면 볶은김치만 몇 번이고 더 퍼먹지 않았을까 싶어용🙌
제일콩집
서울 노원구 동일로174길 37-8 제일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