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 괜찮습니다. 맛을 아주 요리조리 잘 쓰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나름 정착을 잘했는지 조만간 여의도에 2호점도 생긴다 하네요..! 뽈뽀는 이름 그대로 문어 토핑에 토마토, 케이퍼 그리고 돌나물이 올라갔는데 향긋한 돌나물이 피자 토핑으로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몰랐습니다. 문어도 질기지 않았고 딱 적당하게 향을 내주었구요. 로즈마리 포테이토는 감자칩처럼 얇게 썬 감자의 바삭함도 느껴졌고 올리브유에 로즈마리 향까지 가득해서 맛나게 먹었어요. 베이컨 맥앤치즈도 우리가 잘 아는 맥앤치즈 맛을 잘 보여줬습니다. 직접 모자 굿즈까지 만들었던데 모자 구매한 고객은 평생 10프로 할인해준다고ㅋㅋ 순간 고민했지만 다음엔 배달로 먹을게요🤗

포르코 피자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431 목동우방빌딩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