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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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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간만에 맛난 피자와 파스타를 먹고 온 곳이에요.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했고 사장님 접객도 엄청 친절한 것도 기억에 남구요. 입구 쪽에 화덕이 있어서 잠깐 불멍도 때리고 피자 만드는 것도 볼 수 있었어요. 피칸테라는 피자를 먹었는데 소시지와 꽈리고추, 노란 토마토 소스 등이 올라갔구요. 고추가 살짝 맵긴 하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고 재료들의 합도 괜찮았습니다. 풍기 파스타는 네 가지 버섯을 넣어 만든 파스타인데 크림의 간이 세지 않아서 버섯의 캐릭터를 느끼기 좋더라구요! 제로콜라를 마시다가 와인이 급 땡겨서 여쭤보니 아직 와인 세팅중이라고. 그래서 당분간 1인1메뉴 시키면 콜키지 프리로 간다 합니다. 미리 알았음 좋았을 걸!ㅋㅋ

피자파쪼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797 호혜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