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에 새벽부터 올라 새해 첫 해를 보고 아 여기 오랜만에 와야겠다 생각을 했죠. 인근에서 서류 알바할 때 더울 때나 추울 때나 일주일에 두세 번은 와서 먹었는데ㅋㅋ 오늘도 아침 10시 정도밖에 안됐는데 사람이 가득가득! 양평해장국 치고 굉장히 맑은 느낌의 국물에 건더기들 상태도 괜찮았다. 테이블엔 고추기름이 따로 없어서 먹다 조금 심심해지면 고추기름 달라고 말씀드리자. 새해 첫 식사 따땃하게 잘 먹었습니다!
양평해장국
서울 관악구 봉천로 2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