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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
3.5
1개월

맑은 국밥 스타일이고 간은 살짝 센가 싶은데 밥이랑 먹으면 딱 맞았구요. 제 입맛엔 그냥 순정으로 먹는 국물이 좋았습니다. 양념장은 고기에 올려서 먹을 때 괜찮았어요 근데 고기가 살짝 질겼습니다. 김치도 뭐랄까 시판 맛김치스러운 느낌이라 아쉬웠구요. 그러나 이 근방 국밥류 식당 중에선 제일 깔끔한 분위기에 혼밥을 위한 다찌석에 핸드폰 거치대까지 갖추고 있으니 혼자서 시원하게 소주 짜배기까지 잘 마시고 갑니당!

유태

서울 성동구 마조로9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