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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
4.0
2시간

술을 즐기는 이들에게 참으로 소중한 곳이네요. 일요일 늦은 점심시간 대에 방문했는데 금세 손님으로 가득. 곱창구이 고기국밥 하나씩 주문하고 술도 종류별로 시켜보구요. 많은 분들이 돼지갈비 같다고 하신 곱창은 생각보다 더 괜찮았어요. 단맛에 스모키함까지 갖추니 혀가 반응할 수밖에 없고 한 입 먹으면 아 건강엔 좋지 않겠구나 싶지만 어차피 1급 발암물질 알코올 들이붓는데 상관없죠ㅋ 살짝 식었을 땐 족발 느낌도 났고 간이 올라오는 듯해서 공기밥과 같이 먹으니 딱이었습니다. 접시가 조금 작나 싶었는데 먹다보니 양이 딱 맞았네요. 고기국밥은 자칫 평범할 수 있는 맛을 달걀 지단과 참기름 몇 방울로 버라이어티하게 바꿔놓은 느낌이었어요. 곱창 먹다 중간중간 입가심으로 먹기 딱 괜찮았습니다.

서울곱창

광주 광산구 송정로15번길 7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