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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
추천해요
5년

공간은 그곳을 쓰는 사람의 성격을 닮아간다고 하는데, 숲속의 섬이 딱 그랬다. 너무나 친절하고 깔끔하신 사장님처럼 세월의 흔적이 참 멋지게 쌓여 있는 공간이었다. 대추계피차와 오미자차의 향도 참 좋았고, 간식으로 함께 시킨 증편도 입가심으로 먹기 참 좋았다. 벽난로를 켜는 겨울엔 또 얼마나 따뜻한 공간이 될까. 궁금하니 또 와야겠다😊

백마 숲속의섬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