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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4년
공간은 그곳을 쓰는 사람의 성격을 닮아간다고 하는데, 숲속의 섬이 딱 그랬다. 너무나 친절하고 깔끔하신 사장님처럼 세월의 흔적이 참 멋지게 쌓여 있는 공간이었다. 대추계피차와 오미자차의 향도 참 좋았고, 간식으로 함께 시킨 증편도 입가심으로 먹기 참 좋았다. 벽난로를 켜는 겨울엔 또 얼마나 따뜻한 공간이 될까. 궁금하니 또 와야겠다😊
백마 숲속의섬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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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세계에 다녀온 느낌. 애니골에서 아쉬웠던 것이 있다면 꼭 들러 그 맘 채워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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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일산 숲속의섬 시그널 촬영장소이기도 했다던듯 우연히 들어가서 너무 취향의 디저트와 분위기에 푹 젖어온 날 단팥죽 넘마이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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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부터 있었던 카페 백마 숲속의 섬! 풍동 애니골의 먹자거리에 있는 카페 중 하나에요 ㅎㅎ 주로 한방차, 전통차와 대학로 학림다방의 학림커피, 한라봉케이크 등을 팔더라구요 ㅎㅎ 모과차는 자연스러운 단 맛이었구, 학림커피도 맛이 너무 좋았아요ㅠㅠ 여기는 차를 다 직접 담그셔서 더 좋더라구요! 한라봉케이크는 밀가루를 하나도 안 쓰고 만든 케이크라, 밀도 높고 아주 상큼한 한라봉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맛이에요! 딱 봤을 때... 더보기
크으. 크으.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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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또 오해영’과 ‘시그널’ 촬영 배경지로도 알려진 숲속의 섬을 방문했다. 내부 인테리어나 메뉴에 여러모로 학림다방과 인연이 있는 모습이라 반가웠다. ‘밤새 우린 오미자차’와 ‘담근 매실차’를 주문했는데, 확실히 홈메이드 느낌이라 좋았다. 오미자차는 시중에서 마신 것보다 신맛이 강했고. 1980년부터 영업하셨다는데, 벽난로나 테이블 하나하나에 고풍스러움이 묻어나면서도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모습이라. 꽃피는 계절에 다시 찾...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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