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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
추천해요
3년

한강공원 염창나들목 바로 앞에 있는 오아시스 같은 카페. 일요일에도 일찍 문을 열어서 좋은 카페:) 숨차게 한강을 달린 다음에 따뜻한 라떼와 달달한 초코 쿠키를 먹으면 누구나 다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거다. 특히나 초코 쿠키는 중간중간 소금이 씹히는 게 뭘 좀 아시는 분이 만들었구나 생각도 든다ㅎㅎ ‘커피 앤 사이클’이라는 컨셉답게 자전거 관련 의류, 물품 등도 함께 전시/판매 하고 있었고 자전거 주차를 위한 거치대도 있었다. 사실 방화대교부터 성산대교까지 한강 매점 말고는 딱히 커피를 마실 공간이 없기 때문에 위치도 아주 절묘한 듯. 운동하고 자주 와야겠다!

카페 BA

서울 강서구 양천로67길 93-2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