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따뜻해
추천해요
4년

굉장히 인상 깊은 내장탕이었습니다! 한 그릇에 8천원인데 그 양이 상당합니다. 굳이 특을 시킬 필요는 없을 듯해요. 냄새가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내장러버에겐 걸리적거리지 않을 정도였구요. 심지어 소주냉장고에 보관된 소주는 3천원..! 분명 저처럼 아침부터 마시는 분들도 많을 거 같아요ㅋㅋ 뚝배기 받자 마자 편마늘을 빠르게 넣어주면 냄새가 덜하다 해서 해봤더니 진짜 괜찮아졌구요. 넉넉히 내주시는 양념장을 나름 조합해서 나만의 디핑을 만들어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들깻가루를 빼거나 머릿고기 추가 등등 커스텀도 당연히 가능하구요~!

백마순대국

인천 부평구 주부토로22번길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