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씨에 콩국수를 안 먹으면 섭하지! 콩국수를 파는 가게를 찾아 방문한 임면옥. 원래는 들깨국수가 메인이라고 한다. 콩국수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조금 기다리니 보리밥을 가져다주셨다. 고추장 조금 넣고 살살 비벼 먹으니 식감이 즐겁다. 이어 조금 더 기다리니 콩국수가 나왔다. 서리태가 곱게 갈려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하다. 콩국물은 마음에 들었지만, 면과 김치가 입맛에 맞지 않았다.
임면옥
서울 광진구 능동로 33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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