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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네임드 라멘집인 유니드의 2호점, '후쿠이'에 방문했습니다. 이번주에 오픈해서 그런지 지금 웨이팅이 미쳤습니다. 11시에 캐치테이블 예약이 열리자마자 눌렀는데, 12:45에 입장했습니다. 가게는 작고, 음식이 나오는 데 시간이 좀 걸리고, 테이블 회전이 느립니다. 입구 키오스크로 주문 후 자리에 앉아 주문서를 올려주면 조리를 시작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소유 라멘(차슈 추가, 김 추가). 무화조(無화학조미료)와 테모미멘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차슈로는 등심, 닭가슴살, 닭목살이 올라갑니다. 염도가 적당하고, 향도 적당합니다. 면은 큰 차이가 없는 거 같은데 굳이? 같은 느낌인데, 좀 더 센서리가 발달한 분들은 다르게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끝맛이 깔끔하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맛이 나쁘진 않은데, 굳이 이걸 한시간 반이나 기다리면서 먹어야 하는가 싶습니다. +) 사장님 말씀으로는 이게 천연재료로 맛을 내다보니 그날그날 맛이 달라지는데, 오늘은 고점과는 좀 거리가 멀다고 하시네요... +) 커다란 파리 세 마리가 계속 날아다니면서 차슈나 소스통 위에 앉는데, 그걸 가만히 두고 보는 것은 보기에 썩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얼갈이 물 짜는 방식도요.

후쿠이

서울 광진구 면목로 67-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