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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파 사천 뚝배기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뽈레에서 보고 혼자 한 번, 지인들과 한 번 방문했을 때 좋은 기억이 있었는데, 뽈레에 리뷰를 안 남겼었네요? 이번에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 날도 선선하고 여기가 딱 생각나 친구들을 데리고 오랜만에 왔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사천홍소육, 쏸차이 어편찜, 유퍼마오쎄왕, 빙홍차. 이전에 마파두부, 사천홍소육, 유퍼마오쎄왕은 먹어봤는데 뽈레에 쏸차이 어편찜의 평이 좋아 마파두부를 빼고 추가했습니다. 근데... 사천홍소육과 유퍼마오쎄왕은 이전에 잘 먹었던 기억 그대로의 맛이라 괜찮았는데, 쏸차이 어편찜은 너무 짜서 먹기 힘들었습니다. 전에 다른 중화요리집에서 먹은 쏸차이위는 고추가 많이 들어가 매콤새콤구수한 맛이었는데, 이곳은 고추가 없어서 새콤구수한 맛이 나려나 했더니 처음부터 조금 짠데? 싶더니만 갈수록 짠맛 밖에 안 남고 마지막엔 너무 짜더라고요. 다른 테이블의 중국인들은 굉장히 잘 먹던데 저희가 짠맛에 약한 건지... 먹기 꽤나 힘들었습니다. 먼저 쏸차이를 어느정도 걷어냈어야 했나 싶습니다.

마파 사천 뚝배기

서울 중구 명동7길 13 명동증권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