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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네에서 식사하고 사무실로 돌아가는 길에 식사하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킵해뒀던 빠오즈푸에 점심을 먹으러 방문했다. 주력 메뉴가 빠오즈(포자)와 훈둔면(완탕면)인 것으로 보여 각각 하나씩 주문했다. 잠시 후 빠오즈가 나오고, 이어 훈둔면이 나왔다. 빠오즈는 판에 너무 붙어있어 만두가 찢기지 않게 떼기 어렵다. 보통 이런 만두를 파는 곳은 깊은 숟가락을 제공하는데, 만두 터트리기에 숟가락이 너무 얕다. 완탕면은 면이 미끌미끌. 손님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는 메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돈으로 만두를 더 먹는 것이 좋아 보인다. 12시에 만석 후 웨이팅이 생기기 시작한다.

빠오즈푸

서울 광진구 광나루로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