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오즈푸 본점
包子鋪


包子鋪
브네에서 식사하고 사무실로 돌아가는 길에 식사하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킵해뒀던 빠오즈푸에 점심을 먹으러 방문했다. 주력 메뉴가 빠오즈(포자)와 훈둔면(완탕면)인 것으로 보여 각각 하나씩 주문했다. 잠시 후 빠오즈가 나오고, 이어 훈둔면이 나왔다. 빠오즈는 판에 너무 붙어있어 만두가 찢기지 않게 떼기 어렵다. 보통 이런 만두를 파는 곳은 깊은 숟가락을 제공하는데, 만두 터트리기에 숟가락이 너무 얕다. 완탕면은 면이 미... 더보기
대기를 각오하고 찾은 집. 도착하니 대기 의자엔 사람들이 앉아 있었고, 안에서 식사 중이던 손님들도 20~30분은 기다렸다고 했는데요. 저는 다행히 혼밥이라 바로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고기 빠오즈, 훈툰면, 그리고 칭타오 맥주를 하나 시켜봤습니다. 음식들 나오는데는 시간이 걸리다보니, 맥주가 먼저나와서 빈속에 맥주부터 시작했어요. 빠오즈는 샤오롱빠오 스타일로 얇은 피에 육즙이 가득한데, 입 데이지 않게 조심해... 더보기
“중국에서 먹은 것과 가장 비슷” 빠오즈푸. ‘이화만두‘를 기점으로 만두류에 푹 빠졌습니다. 당분간 어차피 만두를 많이 먹을 것 같으니, 중국식 만두도 한 번 제대로 먹어보자는 생각에 친구 둘을 납치해 갔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고기 빠오즈(8500원)와 삼선 빠오즈(9500원), 새우 지짐(9500원)과 부추 지짐(8500원), 훈둔면(8500원), 얼큰 훈둔면(9000원), 탄탄면(8500원)을 시켰습니다. 빠오즈 ... 더보기
이 곳의 모든 소룡포를 다 정복하고 싶어지네요. 오래 전 부터 유명한 곳이다보니, 식사 시간을 좀 놓쳐 2시쯤 갔는데도 저희 이후로 웨이팅이 매우 길었어요. 고기 소룡포랑 새우 군만두, 매운 완탕면 주문했는데 아 소룡포는 정말 참 맛있더라구요. 생강채를 식초에 절여서 곁들여 먹는데 정말…육즙이 너무 고소하고 고기 소가 너무너무너무 부드러워요. 시간 지나면 피가 마르니 빨리 드시는 걸 추천. 피가 마르면 찢어지니깐… 다만 군만... 더보기
원래부터 가고 싶었던 빠오즈푸가 외근 나갔던 곳 근처라서 방문! 고기 빠오즈와 새우 지짐 만두를 시켰다. 주문하자마자 만두를 만드셔서 나오는데는 약간의 시간이 있다. 고기빠오즈 먼저 나왔는데 적당한 양의 육즙, 부드러운 피, 알찬 속까지 합체돼서 진짜 맛있더라... 새우 지짐 만두를 기대하고 갔는데 오히려 고기 빠오즈가 더 맛있었음! 새우 지짐만두는 보기보다는 덜 바삭한 느낌? 안에 탱글한 새우와 고기 속이 들어가있다. 고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