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맛에 오는건가. 입구부터 불친절하고 걍 그랬다. 맥주는 캔맥주 내려주는것이니 나쁠리 없고 칵테일은 그렇다 치는데 꽂혀있는 오렌지 상태가 참;;; 그런데 자리는 만석에 시끌시끌. 먹고 마시는 장사는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너무 많음. 맨날 생각하지만 입밖으로 내본 적은 없는데, 이런 컨셉으로 지어지는 요즘의 건물들과 인테리어들은 괜찮겠지만 오래된 건물에서 내장재들 대충 뜯어내고 콘크리트 노출시킨채 영업하는 곳들 보면 솔직히 좀 무서움. 석면이나 이런 것들 그대로 남아있을 것 같아서;;
호텔 수선화
서울 중구 충무로7길 17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