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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아플리겜 듀벨, 라프로익 트리플 우드, 하쿠슈 DR. 맥주의 경우는 가격이 18,000원(300ml)라 선뜻 내키지 않았지만벨기에 수도원; 맥주라고 마케팅 하는데다가 설명이 스트롱 에일 느낌이라 주문했음. 주문하면 저런 트레이에 작은 잔과 큰 잔을 놓고 맥주를 큰 잔에 따른 후 병 아랫부분에 가라앉아 있는 효모와 찌꺼기들을 작은 잔에 따로 따라 준다. 취향대로 먹으면 된다는데 두 개를 섞어버릴까 하다가 교대로 먹으니 풍미도 진해서 아플리겜 트리펠이 궁금해지는 맛;; 가격만 빼고는 꽤 괜찮은 맛이었음. 다음 양주들은 원체 유명한 것들이니 말 할 필요도 없고.

바 테일러

서울 성북구 아리랑로2길 2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