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테일러
Bar tailor


Bar tailor
분위기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고,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의 칵테일을 잘 맞춰주는 바라고 생각함. 칵테일 스타일은 기본기를 잘 다진 스타일이라고 생각함. 덕분에 뭘 마셔도 만족감은 전반적으로 괜찮음. 저점이 튼튼한 느낌의 칵테일. 다만 기본기에 집중한 칵테일 스타일이다보니 화려하거나 자극적인 맛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약간 심심할 수 있음. 홈텐딩 하다가 '내 기본기가 제대로 다져진거 맞나?' 싶을때 방문하면 좋을것같다고 생각함.... 더보기
성신여대 인근의 한옥 바.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시가를 판매하는 업장임에도 불구하고 비흡연존과 흡연존으로 건물이 나뉘어 있는 덕분에 쾌적해서 좋았다. 위스키 라인업이 다양하고 가격도 적당한 편이라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곳. 칵테일은 메뉴에 있는 진 칵테일 하나와 올드패션드, 하이볼까지 총 3잔 마셨는데, 모두 그냥저냥 무난하다는 느낌이다. 한 가지 특이한 건 바를 자주 다니는 사람이라면 익숙한 '커... 더보기
* 맛집인스타 : @tastekim_v 성신여대에 있는 클래식 위스키 바. 눈에 띄지 않아 조심스럽지만, 문지방만 넘으면 운치있는 바를 만날 수 있다. 입구를 중심으로 왼쪽은 시가 라운지, 오른쪽은 바 테일러다. 흡연존과 비흡연존 정도로 이해하면 편할 듯. 흡연자들에게 꽤 낭만있는 장소가 아닐까도 싶다. 이용객이 무조건 알아둬야 할 점은 커버 차지다. 만원만 내면 위스키 등의 잔 술은 50% 할인이 들어간다. 잔당 가격이 ... 더보기
아플리겜 듀벨, 라프로익 트리플 우드, 하쿠슈 DR. 맥주의 경우는 가격이 18,000원(300ml)라 선뜻 내키지 않았지만벨기에 수도원; 맥주라고 마케팅 하는데다가 설명이 스트롱 에일 느낌이라 주문했음. 주문하면 저런 트레이에 작은 잔과 큰 잔을 놓고 맥주를 큰 잔에 따른 후 병 아랫부분에 가라앉아 있는 효모와 찌꺼기들을 작은 잔에 따로 따라 준다. 취향대로 먹으면 된다는데 두 개를 섞어버릴까 하다가 교대로 먹으니 풍미도 진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