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에 갔더니 때마침 빈자리가 있어서 착석. 코스는 안되고 단품만 된다고 해서 그냥 단품 몇개 먹을겸 들름. 가격들이 1-2만원대라 저렴하다 생각했는데 1인분 기준이었음. 인당 1주류 주문 필수. 회 모듬, 닭튀김, 전갱이 구이, 트러플감자튀김(이건 먹을게 없어서) 주류는 일본소주 글라스로 세잔, 친구는 운전해야해서 분더버그 두병. 깔끔하긴 한데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 이것저것 먹어보다보면 돈이 꽤 나갈듯하니 차라리 6만5천짜리 코스로 예약하는게 나아보임. 단품 주문하면 코스예약에 순서가 밀려서 조금 늦게 나옴. 사진은 모듬회 1인분. 우니랑 다른 것도 있었는데 먹다가 뒤늦게 찍었음.
니혼슈바 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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