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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오랜만의 맥파이. 그간 메뉴 개편이 있었는지 클래식(페일에일, ipa, 포터) 맥주 하프파인트 메뉴가 없어지고 칵테일 메뉴가 생겼으며, 잔이 바뀌었다. 잔이 바뀌어서 그렇다는데 하프파인트 없어진게 너무 아쉽네 ㅠ 항상 첫잔으로 마시던 페일에일은 유난히 밍밍해서 실망스러웠고 IPA는 괜찮았음. 옛날의 임팩트를 잃은건지 내가 자극에 둔감해진건지 모르겠다. 배부른데 입이 심심해서 주문한 한우기름 감자튀김은 여전히 풍미는 좋았으나 중간에 먹다가 물릴걸 알았으나 주문한 내 잘못이지 뭐;; 그래도 먹다가 물릴것 같으면 케첩 청해서 먹으면 그나마;; 좀;; 맨날 혼자 오다보니 언제쯤 피자를 먹을 수 있을런지 모르겄네.

맥파이

서울 중구 을지로 127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