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렀더니 소고기국밥(12,000원)이 생겼음. 여쭤보니 돼지갈비탕 대신 이것저것 메뉴를 부정기적으로 바꿔볼 생각이라 하신다. 다음 메뉴는 족발덮밥 여튼 얇게 저민 커다란 부채살 5-7점이 들어있고 폰즈 소스에 푹 담군 뒤에 먹으니 소스의 풍미와도 잘 어울렸고 식감도 부드럽고 좋았다. 밥은 토렴은 아니고 밥을 퍼서 넣은 다음 국물을 부어주니 말아먹는 것이 싫은 사람은 주문하면서 밥을 따로달라고 하는게 나을 듯.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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