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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1일

페일에일과 IPA가 땡기면 간혹 들르는 곳. 원래 사워 계열맥주를 무슨 맛으로 먹는지도 모르겠고 이 신 거를 왜 마시는지 정말 궁금했던 사람. 요즘은 딱히 싫어하지는 않지만 특유의 개성이 있다면 마시는 편. 그래도 여전히 페일에일과 IPA를 훨씬 더 좋아함. 퇴근길에 돌아돌아 들렀는데 저녁도 안먹었고, 입이 심심해서 고민하다가 네이버 영수증리뷰하면 감자튀김 준다길래 리뷰하고 감자튀김 받음. 먹다가 마요네즈를 추가로 요청드렸는데 오 큐피마요를 쓰시네; 서울집시의 사워 라인업에 질린다면 이곳을 추천. 근데 요즘 물가가 원체 많이 오르긴 했지만 이제 이런 맥주 한 잔에 만원돈은 우스운 가격이 되어버림.

타일러

서울 동대문구 하정로 4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