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Song
3.5
6개월

가려던 곳이 문을 닫아 근처를 방황하다가 방문 사람이 북적북적거리길래 괜찮나보다 하고 들렀음. 진하게 끓인 진라면(3,500)을 주문했다. 인스턴트 라면을 몇달만에 먹어보는 듯. 오랜만에 잘 먹었다. 테이블에 앉아서 순대써는걸 보고 있으니 순대(3,000)가 땡겨서 주문. 대단한 맛은 아니었고 그냥 순대 순대에서 묘한 냄새가 났는데 먹는 내내 거슬렸다. 먹고나니 쓸데없이 배불러서 짜증이 나는데 괜히 주문했다 싶었음. 메뉴판에 맛탕, 잡채같이 특이한 메뉴가 있어서 조금 신기했음.

제일분식

서울 강북구 숭인로 65-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