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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4.5
7개월

그 옛날의 동네마다 하나쯤은 있던 잘하는 중국집의 느낌. 이상한 냉동해물류(조개 등) 안쓰고 버섯, 홍합 너댓개, 오징어 몇조각 넣어주심. 배추도 심심찮게 들어있고 전반적으로 진한 맛.(불맛 없음) 트렌드 따라 차돌짬뽕 모둠해물짬뽕 같은 것도 있는데 혹시나 싶어 기본 짬뽕(10,000) 주문. 옛날 맛있게 먹었던 동네 중국집 짬뽕의 맛. 뭔가 애매한건 숙주를 왜 넣으셨는지; 여튼 배달은 안하시는데, 저녁때도 홀에 손님이 가득 차더라. 양이 꽤 많아서 나오는 양에 압도됨. (물론 들어간 채소때문임) 추억속의 맛이 이 맛인가 싶어 맛있게 먹었다.

짬뽕집

서울 강북구 도봉로13길 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