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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5년

돼지잡내는 하나도 안느껴짐 오히려 한방 삼계탕느낌이 나서 기름지나 깔끔해서 싫어하는 사람 없을 듯. 근데 난 미묘한 지점에서 좀 물리는 느낌이 들어서 새우젓, 다대기 넣어먹으니 괜찮았음. 수육은 주문받으면 20분 걸린다길래 출발하기 전에 미리 전화해서 주문넣어놓고 광안리에서 슬슬 걸어가서 도착해서 예약했다고 하니 딱 떨어지게 음식이 나옴. 극상 돼지국밥 2개, 수육 중 1개 시켰더니 배터져 죽는 줄. 계산하면서 극상과 일반의 차이를 물었더니 부위의 차이가 아닌 고기 양의 차이라고 하더라. 식사량 많지 않은 사람은 일반 추천. 수육에 곁들여주는 갈치 속젓과 수육과 같이 쪄서 내는 두부와 마늘이 독특함. 국밥 고기에 곁들어먹으라고 주는 고추장아찌와 반찬으로 주는 부추김치가 맛남.

엄용백 돼지국밥

부산 수영구 수영로680번길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