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먹었던 사람들에게는 추억 속의 그 맛이겠지만, 음. 양배추와 주는 마요네즈+케챱인지 드레싱인지가 진해서 좋았고 돈까스 소스도 다른 곳과 다르게 색깔도 더 검고 맛도 진했는데 이거는 내 취향과는 좀;; 돈까스 소스의 강한 맛이 정말 익숙한 맛인데 어디서 접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 여튼 추천에 비해서는 조금 약했음. 하지만 모든 것을 상쇄하는 6,000원이라는 가격. 추가로 어떤 경양식집은 밥을 넓게 펼쳐서 주거나 어디는 스쿱으로 퍼서 둥글게 담아주는데 그게 어디서 유래한 건지 궁금.
스완양분식
부산 동구 중앙대로236번길 7-5